|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류킹'으로 거듭난 배우 송중기의 중국 몸값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이어 "현재 대륙의 10여개 광고 업체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6개월 기준에 30억 가까운 금액은 1년 기준 편당 60억 수준이다. 중국 광고 10개만 잡아도 600억 상당의 수익이 예상되는 수치다.
이에 대해 송중기 소속사 블로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포츠조선에 "추측성 기사가 많지만 정확한 금액은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도 "글로벌 광고를 포함한 국내외 브랜드의 CF 러브콜이 수십여 개에 이르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현재 동원F&B, 제주항공, LG생활건강, 하이트진로, 화장품 브랜드 포렌코즈, 의류업체 신성통상 등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제주항공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의 김수현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송중기로 광고 모델을 교체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