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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뷰티 어벤져스'가 뭉쳤다. 이번엔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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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할 점은 더욱 찰진 멤버구성이다. 자타공인 뷰티완판녀 아이비와 지난 시즌 솔직 당당한 매력을 유감 없이 발산했던 황승언은 물론, 여배우의 뷰티란 무엇인지 보여줄 서효림과 센스 넘치는 걸그룹 대표 고우리, 남심 저격수 유소영, 걸크러쉬 SNS 스타 차정원까지 조언들을 아낌없이 내놓을 분야별 막강 멘토들이 모였다. 완벽한 몸매는 물론, 패션 센스까지 다 갖춘 언니들이 더욱 솔직하고 현실감 넘치는 뷰티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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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에 비해 콘텐츠를 넓혔다. 이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다. 새로 생긴 '팔로우미TV' 코너에서는 뷰티 팁은 물론, 패션, 다이어트, 여행, 레저, 핫플레이스, 쿡킹, 쇼핑 등 여자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다 담는다. 'FOLLOW HER' 코너에서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SNS 스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또 'Pick me up' 코너에서는 매주 주제에 맞는 잇 아이템을 스타들이 선정하면, 대중들이 '좋아요'를 통해 선택 할 수 있어 독특하다. SNS상에서 펼쳐지는 좋아요 릴레이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현아 PD는 "뷰티 프로그램이 강세다. 그들 사이 다른 방향으로 가보고자 했던 건 MC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좀 더 세심히 들여다보고 그것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닐까"라며 "그래서 다들 뭘 먹기에 뭘 사용하기에 저렇게 예쁜거지 싶은 궁금증들을 리얼하게 프로그램에 담고 싶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섯 MC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방대한 정보들을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팔로우미7'은 21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