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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탁재훈이 '새우버거'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규현은 "단비 해외 오지 촬영 때, 햄버거 타령을 해서 작가가 2시간을 나가서 햄버거를 사왔다"며 "근데 새우버거를 안 사왔다고 투덜대서 그 작가가 짜증나서 밤새 울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사건의 내막(?)을 밝혔다.
이어 "서로 힘드니까 농담을 던졌다. 내가 치즈버거였는데 '새우버거 없었어?' 웃자고 한 얘기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L사 햄버거였다. 거기는 새우버거가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탁재훈은 작가에서 사과 영상을 보냈다. 그는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새우버거를 찾았다"며 "작가에게는 미안하다. 햄버거 시킬 때 한 번 더 생각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