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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 네 번째 싱글로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오르며 일본 내 치솟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로써 AOA는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인기를 더해가며 차세대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데뷔 싱글을 제외하고 모두 오리콘 차트 톱5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로는 일간차트 1위와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한해 일본에서 정규앨범을 발표한 한국 여자 가수 중 오리콘 최고 순위다.
한편 AOA는 21?24일 도쿄, 22일 나고야, 23일 오사카에서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