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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김흥국이 한류스타 김수현의 축구 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흥국은 "김수현의 아버지인 록밴드 세븐돌핀스 리드보컬 김충원과 친하다"며 "연예인 축구팀인 '회오리 축구단'이 모일 때 김수현이 아버지와 함께 자주 와서 축구를 알려줬다. 근데 어릴 때라 기억도 못 할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축구 선생이라고 할 수 있는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김흥국은 "모를 때 알려주면 다 선생이다"라고 우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