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홍윤화, 과자 애호가 인증 “과자 전용 냉장고 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4-20 23:3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과자 애호가임을 고백했다.

20일에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추억과 재미로 즐기는 한 봉지! 과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윤화는 "과자를 좋아해서 과자 전용 냉장고가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단맛과 짠맛 과자 중 어떤 것이 더 좋으냐"라는 질문에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안된다"면서 "단맛 짠맛 초코맛 등을 한 봉지씩 먹어야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윤화는 "초코과자 사이에 마시멜로우가 들어있지 않냐. '마시멜로우를 먹으면 지구 한 바퀴를 돌아도 절대 빠지지 않는 살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정말이냐"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과자 전문가는 "비과학적인 이야기다. 안에 있는 크림이 끈적끈적 하니까 사람들이 뭔가 안 떨어질 거라고 느끼는 것 같다"며 "사실은 마시멜로우 안에는 지방이 없다. 마시멜로우는 물엿, 당, 젤라틴을 섞어 만든다. 지방,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코과자에 들어있는 마시멜로우는 약 20kcal 정도밖에 안 된다. 칼로리가 높은 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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