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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양의 후예, 또 봐도 재밌지 말입니다.'
특히 명장면이자 명대사로 꼽히는 3회 엔딩의 "그럼 살려요"는 다시 한번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장면은 시청률 30.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송송커플의 첫 키스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와인 키스와 '불사조' 유시진의 시작이었던 절벽 장면은 시청자들을 또다시 설레게 하였다.
한편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태후 앓이'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하이라이트 영상 및 메이킹과 에필로그를 담은 3부작 특집 프로그램. 21일(목) 밤 10시에는 '태후' 최고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22일(금) 밤 9시 25분에는 '태후' 전 제작과정과 뒷이야기를 볼 수 있는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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