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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연애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또 신수지는 "근데 지금도 너무 운동만 하니까 만날 기회가 없다"면서 "운동에 있어선 승부욕이 남다르다. 욕심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운동 지는 것은 못 참는다. 그래서 볼링도 프로까지 하게 된 것 같다. '호형호제'하는 같이 운동하는 팀 동료들과 함께 볼링을 치고, 골프, 야구 등을 즐긴다. 정말 매일 새벽까지 운동하느라 남자를 만날 시간이 없다"고 남다른 고민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파이팅 넘치는 사람을 좋아한다. 또 운동을 좋아하는 분이면 좋겠다. 어렸을 때부터 평생 운동을 하다 보니 운동 없는 삶은 상상이 안 된다. 볼링, 골프, 야구 등 함께 운동하는 게 로망이다. 취미를 같이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운동선수로서의 자부심만 건드리지 않으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면서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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