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레이양이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요가 봉사에 나섰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 하연주 정책실장은 "일반 요가센터의 문턱을 높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요가 수업을정성껏 준비한 '피트니스 전문가' 레이양 선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레이양은 "시각장애인은 비장애인과 같은 양의 신체활동을 필요로 함에도 넘어짐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운동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각장애인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심폐기능 향상 및 근력 강화 운동 중 하나인 요가 수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엠넷 '프로듀스 101'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