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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실물도 TV에서도 모두 예쁘게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실물이 예쁘다는 말고 TV에서 더 예쁘다라는 말 중에 어떤 말이 더 기분 좋나?"라는 질문에 "반대로 생각하면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기분이 좋으면서 이상한 말 같다. 실물이 예쁘다고 하면 TV에서 안 예쁘다는 건지, 또 TV가 더 예쁘다고 하면 실물이 별로라는 이야기로 들리지 않나? 그냥 실물도 TV에서도 다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U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