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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는 개봉 전부터 'A-1 Pictures' 제작, '이시하마 마사시' 감독, '시모 후미히코' 갱 등 호화 제작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장르와 뛰어난 작화 퀄리티로 유명한 A-1 Pictures와 '진격의 거인', '신세계에서' 등 세련된 오프닝을 만들어 차세대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시하마 마사시,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갱가 시모 후미히코의 만남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였다.
제작진 가운데 특히 관객들의 관심을 끈 건 캐릭터 원안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칸토쿠'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원화가인 칸토쿠는 독특한 컬러링과 화사한 색감으로 많은 업체들의 광고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변태 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를 통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는 21일부터 메가박스에서 단독 상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