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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에스터, 쌍꺼풀 솔직 고백 "나이드니 눈이 처지더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23:32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에스더가 성형 수술을 한 사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이하 '슈가맨')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과 SG워너비의 이석훈이 쇼맨으로 나서 명품 꿀성대 맞대결을 펼쳤다.이 가운데 이날 유재석팀의 슈가맨으로 에스더가 97년에 발표한 '뭐를 잘못한 거니'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그는 여전한 보이스를 뽐냈고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현장을 찾은 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무대 후 에스더는 "오랜만에 나왔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에스더는 한 방청객의 '에스더의 눈웃음이 기억에 남는다'는 말에 "나이가 드는 눈이 쳐지더라. 상꺼풀 수술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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