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체중 35kg "걸어 다니는 시체 수준" 위험 상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11:39 | 최종수정 2016-04-19 11:41


안젤리나 졸리 <사진=영화 '바이 더 씨' 스틸컷>

할리우드 톱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35kg대에 진입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미국 주요 외신들은 "지난해 8월 37kg대였던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계속 줄어 35.8kg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 173cm에 52kg였던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 절제, 재건 수술 등을 받은 뒤 몸무게가 급격하게 줄었다.

여기에 안젤리나 졸리는 음식 섭취까지 거부해 가족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식사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유엔난민기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죄책감과 극심한 우울증 때문에 식사를 제때 하지 않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안젤리나 졸리의 측근들은 "졸리는 걸어 다니는 시체처럼 보일 정도"라고 전했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남편 브래드 피트는 살 좀 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으나, 안젤리나 졸리는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그로 인해 몸무게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고 우려섞인 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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