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문, 7세 연하의 승무원과 5월 1일 결혼 [공식입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08:2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중문(34)이 7세 연하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9일 이중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중문이 오는 5월 1일 결혼식을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중문의 예비신부는 7세 연하로 승무원 출신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중문은 어리지만 배려심 깊고 따뜻한 예비신부의 성품에 반해 3년여간에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동료 배우 박재정이, 축가는 신랑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SG워너비 김용준과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한편 이중문은 과거 드라마 '당돌한 여자' '다함께 차차차' 영화 '야수'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는 빼어난 미모와 큰 키를 갖춘 주인공 장서준 역을 맡아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란 타이틀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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