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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같이 운동하는 팀 동료예요."
이와 관련 신수지측은 "김정모와는 볼링을 함께치는 친구 사이로 알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본선무대를 밟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 프로볼러 및 만능 방송인으로 맹활약중이다. 늘씬한 미모에 털털한 성격으로 동료 선수 및 스타 연예인들과 두루 절친하다. 트랙스의 김정모는 프로듀서이자 트랙스의 기타리스트로 SM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뮤지션이다. 신수지 측은 "가수 태이를 통해 김정모를 소개받아 함께 볼링을 치고 운동하는 사이다. 수지가 기타 등 악기를 배우는 데도 관심이 많아 기타리스트인 정모씨에게 레슨을 받는 등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털털한 성격이라 맘맞는 동료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오해를 산 것같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