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신수지"트랙스 김정모와 열애?같이 운동하는 동료"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16:14



"그냥 같이 운동하는 팀 동료예요."

신수지측이 밴드 트랙스 김정모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회인 야구단과 볼링 동호회에서 함께 운동하는 친한 동료"라는 설명이다.

19일 오후 한 매체는 '밴드 트랙스의 김정모와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야구장 데이트 목격담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 신수지측은 "김정모와는 볼링을 함께치는 친구 사이로 알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본선무대를 밟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 프로볼러 및 만능 방송인으로 맹활약중이다. 늘씬한 미모에 털털한 성격으로 동료 선수 및 스타 연예인들과 두루 절친하다. 트랙스의 김정모는 프로듀서이자 트랙스의 기타리스트로 SM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뮤지션이다. 신수지 측은 "가수 태이를 통해 김정모를 소개받아 함께 볼링을 치고 운동하는 사이다. 수지가 기타 등 악기를 배우는 데도 관심이 많아 기타리스트인 정모씨에게 레슨을 받는 등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털털한 성격이라 맘맞는 동료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오해를 산 것같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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