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중소기업청과 '한류를 활용한 중소 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SM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SM이 추진해왔던 CSV 프로젝트(경쟁력 있는 국내기업 브랜드와 SM 소속 아티스트 IP(초상, 로고, 앨범, 디자인, 패턴 등의 지적 재산)간 협력을 통해 국내외 진출을 도모하는 상생 마케팅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으로 SM은 중소기업청이 발굴 및 추천한 IT, 모바일 콘텐츠 및 플랫폼, 라이프 스타일 액세서리, 패션, 화장품, F&B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중소 중견 기업의 제품과 한류 스타와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 수출을 촉진함은 물론 SM이 제작하는 공연 및 영상 등의 한류 콘텐츠를 통한 직·간접 홍보, 소속 아티스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한류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