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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현재 중국에서 중국 최초의 음악 드라마 <하몽광시곡>을 촬영 중인 배우 고준희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5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녀의 중국 첫 도전?! "라이벌인 두 바이올리니스트 집안의 이야기에요. 중국 톱 배우인 장안과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요. 언어가 통하지 않는 점이 어렵긴 하지만 50부작을 촬영하는 3개월 동안 상하이에서 홀로 지내야 한다는 것이 좀 힘드네요. 어쨌거나 저에겐 좋은 기회이고, 큰 도전이에요." 촬영 현장에서도 최고의 패셔니스타답게 다소 난해한 룩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에게 패션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제가 예쁘다고 느끼는 스타일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좋게 생각해주면 가장 좋죠. 하지만 패션은 취향의 문제니까요. 혹시 안 좋은 평을 받더라도 크게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