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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아이돌그룹 위너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남태현은 다섯 멤버 중 가장 천진난만한 표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흰 티셔츠와 반바지, 슬리퍼를 입은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바다를 배경 삼아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송민호는 어린이용 자전거를 탄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는데, 체크무늬 상하의와 세트로 맞춘 스냅백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승훈은 아장아장 걷고 있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으며 지금의 '분위기 메이커'다운 모습과는 또 다른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반달친구'는 아이돌 그룹 위너와 4-7세 아이들이 보름 동안 밀착 교감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랜 연습생 생활로 외로움을 느끼는 아이돌과 아이들이 만나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