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희찬, 깜짝 커피차 선물에 활짝 미소 화답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4-17 17:27


배우 김희찬이 '미세스캅2' 촬영장으로 응원 온 팬들의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으로 화답했다.

[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배우 김희찬이 팬들로부터 깜짝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SBS 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강상철 역으로 열연 중인 김희찬을 응원하는 팬들이 촬영 현장으로 커피 차를 보내 화제다. 최근 경기도 화성의 세트 촬영장에 김희찬을 비롯한 '미세스캅2'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暄팁殮 위한 '사랑의 커피차' 선물이 도착했다. 김희찬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로 "내 맘 훔쳐간 강상철 형사님 잡으러 왔습니다!", "강력팀 막내, 강상철. 월급턱 쏩니다! 맛있게 드세요. 미세스캅2 파이팅!"이라는 애교 만점 현수막이 함께 해, 현장에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날 깜짝 커피차 선물은 지난해 드라마 '프로듀사'로 TV에 데뷔한 김희찬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팬들의 응원 선물이었다. 이에 김희찬은 커피차 앞에서 촬영과 함께 해맑은 미소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 잘 마셨어요!"라는 코멘트로 인증샷을 팬들에게 전했다.

현재 김희찬은 '미세스캅2'에서 엉뚱 허당미를 벗고 어엿한 카리스마 형사로 남성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건 해결을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거침없는 매력과 함께 김성령, 이준혁, 임슬옹, 손담비 등 강력 1팀 상대 배우들과 환상 케미를 살리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미세스캅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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