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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는 4월 20일 첫 방송을 앞둔 '딴따라' 지성-혜리가 강민혁의 열혈 모니터 요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혜리는 대본 리허설을 하는 강민혁의 앞에 서서 시선을 맞춰주고, 감정 연기에 도움을 주는 등 열혈 누나 서포트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 지성 역시 현실에서도 '소속사 대표' 신석호의 마음으로 연기를 모니터해주며 특급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강민혁은 대본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감정에 흠뻑 빠져들었다. 그의 연기에 지성과 혜리는 촬영 모니터를 향해 레이저 눈빛을 뿜어내며 초집중 모드를 발동했다. '딴따라'를 위한 세 사람의 열정과 서로를 챙기는 '끈끈한 팀워크'에 컷 소리와 함께 절로 스태프들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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