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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솔지, 노래 도중 눈물 왈칵 '감정 폭발'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6 11:47


듀엣가요제 솔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듀엣가요제' 솔지가 노래를 부르던 중 감정에 몰입돼 눈물을 흘렸다.

솔지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훈남 선생님 두진수와 듀엣을 이뤄 3연승에 도전했다.

이날 솔지와 두진수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솔지는 노래가 끝날 때 감정에 몰입해 눈물까지 흘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솔지와 두진수는 총점 434점을 받아 1위에 오르며 3연승을 노렸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현진영-조한결이 456점을 받으며 최종우승을 차지해 3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솔지와 두진수는 청중 평가단 500명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돼 다음 주에도 무대에 오르게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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