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젝키 활동 에피소드부터 해체 사연까지 '대방출'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4-16 10:0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무한도전' 젝스키스 편이 드디어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 기획과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섭외 과정이 공개된다.

90년대 스타들이 모두 모였던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준 특집으로 방송 이후 보고 싶은 가수들의 소환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특히 90년대 최정상급 아이돌 젝스키스는 소환 요청이 가장 많았던 그룹.

젝스키스는 활동 3년만인 지난 2000년 돌연 해체를 선언하며 긴 아쉬움을 남겼다.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걸어왔던 젝스키스는 '무한도전'을 통해 16년만에 다시 모여 눈길을 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은 활동 당시 도시락 때문에 다투기도 했던 소소한 에피소드부터 갑작스런 해체 뒤에 숨겨진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근황을 궁금해 한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의 합류 여부도 공개된다.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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