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박상원 "'정글의 법칙' 중년들 특집으로 출연 하고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15 16:39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박상원이 "'정글의 법칙' 한 번쯤은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박상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원은 SBS '정글의 법칙' 출연 의사에 대해 "'정글의 법칙' PD가 조카 친구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갔다.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며 "수영도 너무 좋아한다. 중년들 특집으로 해서 가보자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 맞았다. 조만간 기회 되면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박상원은 "나는 이메일도 한번도 안 해봤다. 페이스북, 트위터 한번도 안 해봤다"며 "가족들끼리만 카카오톡을 하고 있다. 그 외에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소통을 할 때는 문자로 오면 전화를 한다거나, 편지를 쓴다. 지난주에도 편지를 썼다. 얼마전에 일본을 갔는데 그 곳에서 나한테도 편지도 하고 가족들한데고 쓴다"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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