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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정용화-이종현-로희, 비주얼 최강 '가족사진' 공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15 14:3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는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6회 '육아에도 쉼표가 필요해 1'이 방송된다. 이날은 육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슈퍼맨' 아빠들에게 잠시의 휴식을 주겠다고 자청한 삼촌들이 육아에 도전하는 '삼촌 특집'이 방영된다. 이에 아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슈퍼맨' 삼촌들이 드디어 첫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중 한류스타 씨엔블루의 정용화-이종현이 아빠 기태영을 대신해 로희 돌보기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정용화-이종현-로희 세 명은 마치 한 가족이 된 듯한 모습이다. 정용화는 아기 띠를 이용해 로희를 안고 있는데 위화감 없는 안정적인 자세로 새댁 포스를 풍겨 시선을 고정시킨다. 로희 또한 정용화의 품이 마음에 쏙 드는지 편안한 표정으로 안겨있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종현은 아이를 안고 있는 정용화를 대신해 카메라를 들고 있다. 마치 아내-딸과 함께한 데이트를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아빠 같은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카메라를 뚫고 나오는 세 사람의 빛나는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기 띠를 둘러맨 상태에서도 멋짐을 뽐내는 정용화와 건치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이종현의 훈훈한 외모가 여심을 뒤흔든다. 로희 또한 깜찍함을 폭발시키며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하고 있어 훈훈한 세 사람의 가족 사진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이날 로희는 예측불허의 행동을 보여 첫 육아에 도전한 두 사람을 멘붕에 빠트렸다는 후문. 과연 정용화-이종현-로희 세 사람은 별 탈 없이 아빠 없는 48시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26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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