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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5인조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가 '음악의 신 2'에 깜짝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민은 "밍스는 LSM이 키운 가수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밍스를 보면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며 밍스를 소개했다. 그러나 밍스 멤버들은 "다미에게 LSM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소속사를 잘 만나야된다고...", "이제라도 탈출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 했다.
공연을 끝내고 스케줄 때문에 파티장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다미는 이상민에게 "안녕히 계세요 아저씨"라고 말해 끝까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