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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정려원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재계약을 결정했다.
자타 공인 '패셔니스타'이기도 한 정려원은 남다른 패션 센스와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링으로 화보와 공식 석상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며 패션, 뷰티 등의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꾸준히 러브콜이 이어져왔다.
탄탄한 연기력을 밑바탕으로 매력적인 외모와 성실한 자세까지 갖추고 있어 방송계와 광고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정려원의 향후 행보에 관한 업계의 관심은 지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5년간 함께해 온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의리녀"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 5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소이현, 홍수현 등이 재계약을 마쳤으며, 꾸준한 재계약 소식을 전하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현재 정려원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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