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미여관 육중완 "결혼 후 아내와 어색해졌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4 15:1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컬투쇼' 장미여관 육중완이 결혼 후 아내와 어색해졌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특선라이브'에는 장미여관과 샘김이 출연했다.

이날 DJ 컬투는 지난 3월 결혼한 새 신랑 육중완에게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육중완은 "똑같은데 어색하다"며 "같이 살아본 적이 없어서 집에 이사 들어갔을 때 눈을 못 마주쳤다"고 털어놨다.

또 육중완은 "하루종일 각방 쓴 적이 있다. 난 침대에서 휴대폰 보고 여자친구는 컴퓨터를 봤다. 서로 어색해서 안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여관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오빠는 잘 있단다'의 더블 타이틀곡 '퇴근하겠습니다'와 '이방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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