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쇼리 다시 뭉친다...마이티마우스 새 레이블서 26일 컴백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4-14 10:27


사진출처=상추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가3년 5개월만에 컴백한다.

14일 올마이티레코즈 측은 독립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ALLMIGHTY RECORDS)를 설립하고 오는 26일 마이티마우스가 컴백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티마우스로의 컴백은 지난 2012년 12월 발매한 '굿바이(Good-Bye)'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

앞서 상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LLMIGHTYRECORDS #올마이티레코즈 #MIGHTYMOUTH #COMINGSOON"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글을 게재, 짧지만 강한 의지를 담아 컴백을 예고했다.

2008년 '사랑해'로 데뷔 이후 '에너지',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터라 긴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온 마이티마우스의 컴백 소식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기존 마이티마우스의 스타일은 물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색의 음악을 본격적으로 올마이티 레코즈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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