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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인기그룹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이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특별출연한다.
벚꽃 아래에서 사진을 찍자는 유재환은 제안에 이경규는 귀찮다며 짜증을 냈지만, 예림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내려서는 함박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벚꽃과 함께 예쁜 꽃미소를 발산하며 사진을 찍는 예림의 모습에 이경규, 유재환, 손동운은 아빠 미소를 절로 지으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이예림은 "아빠와 화보촬영은 한 적은 이었지만 이렇게 둘이 사진을 찍는 건 오랜만이었다. '만물트럭'을 통해 아빠 정말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 하동의 한 마을 찾아 신입 만물트럭상으로 첫 도전한 손동운은 반짝이 의상에 머리띠까지 제대로 갖춰 입고 만물트럭 댄스부터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깜찍 애교까지 일당백 활약을 펼친다. 호통 경규의 스파르타식 교육 아래, 손동운은 만물트럭에 빠르게 적응하며 시골마을에 활력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손동운은 "이경규 선배님을 티비에서만 뵙다가 이렇게 직접 만나 호통을 들으니 너무 무서워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