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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인교진이 아내인 소이현에 대해 "천사와 결혼했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인교진은 소이현의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아내가 제왕절개 수술로 딸을 낳았다. 당시 아기가 나오고 너무 기뻤으나 아내가 걱정돼 병실에 들어가 '괜찮냐'고 물었다. 소이현은 '하나도 안 아파. 오빠를 많이 닮은 것 같다'라고 했다"며 "대단한 사람이라 느꼈다.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평생 잘해야겠다"라며 아내에 대한 같한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