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윤시윤과 자연스러운 연기 소통...고마울 정도" [화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12 09: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TBC 새 금토드라마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새론과 윤시윤의 커플 화보 B컷을 '코스모폴리탄'이 사전 공개했다.

곧 발간되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 커플 화보에서 둘은 이제 막 로맨스가 싹트려는 커플의 묘한 케미를 연출했다.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쑥스러운 듯 하면서도 서로의 포즈를 코치해주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부쩍 성숙해져 10대가 아닌 '여자'에 가까운 모습을 선보이는 김새론과 군 제대 후 한층 남자다워졌지만 여전히 '소년'의 느낌이 남아있는 윤시윤은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커플로서뿐만 아니라 각자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새 드라마 '마녀보감'에 대해 "드라마 속 허준이라는 캐릭터는 우리가 알고 있는 '동의보감'의 허준이에요. 실존인물이지만 그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 알고 있는 건 거의 없죠. 우리가 알고 있는 허준이 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를 생각하며 그린 드라마로 실존인물에 허구와 판타지적인 요소가 곁들여진 드라마에요" 라고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관해서는 윤시윤은 "김새론이라는 배우의 표정이 너무 좋아요. 새론이의 표정과 눈에는 순수함과 진정성이 담겨 있어 촬영을 할 때 정말 그 상황을 믿게끔 만드는 리얼리티가 저절로 생기더라고요. 새론이가 떠나는 장면을 찍는데 절로 몰입돼서 슬플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김새로은 "저는 오빠와 연기할 때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좋아요. 같이 연기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고마울 정도에요" 라며 커플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도 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JTBC를 통해 5월 방영될 예정이다.

이제는 어엿한 숙녀로 돌아온 김새론과 여전히 소년의 매력을 갖고 있는 윤시윤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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