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건물주와 옥상 난투극 "너 죽고 싶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11 22:42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건물주 이재우와 난투극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감자탕집의 건물주 마이클정(이재우)과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클정은 가게 외부를 전부 감싸 영업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조들호는 다른 건물 옥상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마이클정에게 다가가 "너 죽고 싶지. 내 얼굴 똑바로 쳐다봐. 너 좀 죽어야 되겠다"라며 마이클 정을 아래로 던질듯한 자세를 취했다.

이어 조들호는 마이클정을 끌어올린 뒤 "내가 네 손 놨으면 넌 죽었어그건 네 건물이라고 세입자 함부로 내쫓으면 피눈물 나는 거야. 오늘 집에 가서 일기에 꼭 써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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