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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애정 결핍 진단에 '당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1 08:3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 유재석이 애정 결핍 진단을 받아 당황했다.

오늘(11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8년째 가족을 떠나 홀로 섬에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와 그런 아빠 때문에 불만인 딸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과 꿀케미를 선보였던 양세형이 다시 한 번 출연해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특히 양세형은 유재석에게 "장난을 즐기는 걸 보니 애정결핍이다"라고 뜬금없는 진단을 내려 당혹게 했다.

이어 유재석 역시 양세형의 장난스러운 멘트마다 "애정결핍이다!"라며 양세형의 애드립을 받아쳐 둘의 꿀케미를 또 한 번 자랑했다.

국민 MC 유재석과 양세형의 찰떡 호흡은 오늘(11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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