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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K팝스타5'의 우승자 이수정이 세 곳의 기획사 중, 최종적으로 안테나행을 선택하는 순간, 순간최고시청률은 22.19%를 기록했다.
또한 SBS 'K팝스타'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자가 '안테나'행을 결정했다는 점도 이채롭다.
지금까지 'K팝스타'우승자는 JYP 행 2번, YG 행 2번의 전적을 갖고 있었다. 이수정은 '배틀오디션'전 3주간 '안테나'에서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훈련을 받았다. 이 때의 기억을 또렷이 갖고 있었던 이수정은 우승자의 무대에서 다시한번 유희열, 안테나행을 선택했다. 유희열은 "처음으로 K팝스타에서 안테나를 선택해줬다. 앞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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