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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박 2일' 차태현-정준영이 1990년대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청청 커플룩'으로 수학여행 패션을 올킬하고 패션 피플에 등극해 관심을 모은다.
이는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의 드레스코드가 '학창시절 수학여행 복장'이라는 말을 듣고 차태현과 정준영이 위아래 청청 패션을 선보인 것이다. 두 사람은 마치 서로 짠 것 같은 완벽한 '수학여행 커플룩'을 선보여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또한 멤버들의 수학여행 패션을 쭉 살핀 정준영은 "다들 청은 있네~"라며 청 패션에 만족을 드러냈다고.
특히 공개된 스틸에서 차태현과 정준영은 청청 패션뿐만 아니라 흰색 포인트 아이템까지 맞춘 듯해 관심을 모은다. 차태현은 흰색 모자와 벨트로, 정준영은 흰색 가방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깔 맞춤 패션을 선보여 봄맞이 제주도 수학여행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수학여행 복장' 드레스코드로 학창시절 멤버들의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면서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에 빠져들어 한껏 업 된 멤버들의 모습이 여행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니 이번 주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차태현-정준영의 수학여행 커플룩 스틸을 본 네티즌은 "이제 멤버들도 척하면 척! 말하지 않아도 드레스 코드가 맞는구나~", "청청 패션도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하다니! 역시 차태현 정준영!", "두 사람 패션까지 맞춘 모습 보니까 정말 형제 같아요~", "나도 수학여행 제주도 갔는데! 이번 주 방송 보면서 추억여행 할 듯! 이번 주 방송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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