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할미넴-래퍼 구성 완료…꼴찌 염정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4-08 22:57


힙합의 민족

'힙합의 민족' 할미넴과 래퍼들의 구성이 완료됐다.

8일 JTBC '힙합의 민족'에는 총 7팀의 래퍼들과 8명의 할머니 래퍼들이 모여 팀 결정에 나섰다.

1위는 제시의 '쎈 언니' 무대를 펼쳤던 문희경이었다. 문희경은 MC 스나이퍼를 선택했다.

2위는 양희경이었다. 양희경의 선택은 피타입이었다. 공교롭게도 스나이퍼와 피타입의 선호 래퍼는 양희경과 문희경으로 엇갈렸지만, 래퍼들에겐 선택권이 없다.

3위 김영임은 딘딘, 4위 김영옥은 몬스타엑스 주헌, 5위 최병주는 치타, 6위 이경진은 키디비 한해, 7위 이용녀는 릴보이와 맺어졌다.

반면 염정인은 8위에 그쳐 출전 래퍼들이 아닌 객원 히든카드 래퍼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힙합의민족'은 매주 금요일 9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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