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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파트너' 루나, 전직요리사 구현모와 듀엣 결성 '알콩달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08 22:0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듀엣가요제' f(x) 루나가 듀엣파트너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루나는 듀엣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루나는 전직요리사 구현모의 영상을 본 후 한눈에 반해 그를 파트너로 점찍었다. 구현모는 루나가 찾아오자 감격했고 "긴장돼서 떨린다"며 흥분했다.

루나는 "첫 인상 어떠냐"고 물었고, 구현모는 "너무 예쁘다"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루나는 "노래를 너무 잘해서 영상을 보자마자 오빠랑 파트너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루나는 구현모에게 프러포즈했고, 두 사람은 파트너가 됐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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