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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욱씨남정기'가 한층 강력한 핵폭탄급 웃음을 준비하고 있다.
결국 남정기(윤상현 분), 조동규(유재명 분), 박현우(권현상 분)는 옥다정의 눈을 피해 몰래 술접대 로비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화려한 폭탄주 쇼는 물론, 저고리는 벗어재낀 채 한복치마만 입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춤을 추기도 한다. 특히 윤상현은 무아지경 상태로 막춤을 선보일 예정.
남정기 가족이 한밤중 물난리로 옥다정네 신세를 지는 와중에 옥다정의 부모님이 기습 방문, 헐벗은 남봉기(황찬성 분)에게 "다정이와 무슨 관계냐"라고 캐묻는다. 앞서 카메오 출연 소식이 전해진 윤정수와 김숙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부부로 출연해 웃음을 더한다. 연정훈 역시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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