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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갯바위'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갯바위'는 비밀보장 22회에서 명절 장기자랑 고민 사연을 보내온 종갓집 며느리에게 팁을 전수해주는 과정에서 송은이와 김숙이 처음 가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송은이는 "사소하지만 결정하기 애매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지 1년, 그동안 누적 다운로드 1700만, 해결한 고민 사연 400여 개, 도움을 주신 연예인이 100여 명에 이른다"며 "이는 모두 열혈 청취자 여러분 덕분이다. 청취자 분들께 '갯바위' 뮤직비디오로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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