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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연인 나비의 '트림'에 대해 폭로했다.
장동민은 "나비 씨의 트림 소리가 엄청나게 크다"라며 "저는 예전에 시골에서 어르신들이 막걸리 먹고 트림을 크게 했던 걸 들은 이후 처음으로 그렇게 큰 트림 소리를 들어봤다"라고 폭로했다.
남자친구 장동민의 폭로에 마음이 상한 나비는 "성량이 좋아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그럼 조수미 선생님은 '뿌와왕' 하고 말도 못 하게 크겠네?"라고 응수했다.
연인에게 조차 자비가 없는 장동민의 거침없는 개그본능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