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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봄, 시청자들을 찾아올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의 첫 예고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놈'은 조재현을, '거대한 성'은 조재현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궁중전통 국수집 궁락원임을 짐작케하고 있다. 이에 천정명이 거대한 성을 깨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한편, 한 남자의 치열한 성장을 중심으로 타인의 이름과 인생을 훔치고 빼앗긴 이들의 처절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