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길-개리, 각각 레이블 설립해 솔로활동도 스타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4-07 15:20


사진제공=리쌍컴퍼니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리쌍이 리쌍컴퍼니 설립이후 5년만에 리쌍컴퍼니 계열회사 형식에 각자 레이블을 추가 설립한다.

리쌍컴퍼니는 오로지 리쌍만을 위한 회사로 리쌍의 앨범과 공연을 관리하는 기획사라면, 리쌍이 각자의 레이블에 이름을 걸고 대중음악 발전에 인재들 양성은 물론 각자의 솔로 음악에 본격적인 활동에 선언한것 .

길은 '매직 맨션(Magic Mansion)'이라는 레이블을 창립해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퍼블리싱을 구성해 음악만 몰두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랩퍼 후배양성과 신인제작은 물론 폭 넓은 콘텐츠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개리 또한 솔로앨범과 다방면에 콘텐츠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전망이다.

리쌍 측은 "리쌍은 각각의 재능을 살려 본인들이 가장 잘할수 있는 점을 반영해. 리쌍 뿐만아니라. 후배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해서라도. 각자의 레이블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쌍은 이디아 뮤직페스티벌을 포함 각종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며. 길은 최근 '쇼미더머니5'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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