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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세 남녀의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백하게 그린 영화 '두 개의 연애'로 생애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규리는 '두 개의 연애'에서 취재를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온 재일교포 기자 역을 맡아 김재욱, 채정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상 깊은 감정 연기를 소화해냈다. 특히, 재일교포 기자 역으로 상대 배우 김재욱과 함께 일본어 대사가 많았던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며 다져온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