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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보컬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거미와 콜라보레이션을 한다.
거미는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 음원으로 국내 8개 음원사이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8개국 K-POP 차트 1위까지 거머쥐며 'OST 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서 4일 바이브 류재현은 'SM 스테이션' 엑소 첸과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 헤이즈의 콜라보 음원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바이브 앨범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류재현인 만큼 신보 발매 전 외부 가수들과의 작업이 이번 7집에 어떠한 음악적 영향을 끼쳤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