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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에게 또다시 위기가 닥쳤다.
모연과 시진은 각각 한국과 우르크에서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워갔다.
이후 시진도 우르크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두 사람의 재회는 로맨틱과 거리가 멀었다. 대영과 끝도 없이 술을 마시는 시진을 본 모연도 지지 않고 술을 마셨다. 결국 모연은 시진에 이끌려 집에 도착했다. 그러나 먼저 집에 도착한 모연의 어머니와 마주쳤고, 짧은 소개를 끝내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위기가 또다시 닥쳤다. 모연은 응급환자가 도착했다는 말에 서둘러 밖으로 나갔고, 총상을 입고 앰불런스에 실려온 환자가 시진인 것을 확인하고 경악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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