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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손석희 앵커와 만난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 지환(조정석)과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 건우(이진욱)가 우연히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여자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6-04-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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