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시 "첫 예능 고정…골 때릴 정도로 재미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4-06 14:51


KBS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제시가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못 이룬 꿈이 있는 6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함께 꿈을 이루는 포맷의 프로그램.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 계'의 멤버가 되어 서로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서 다 함께 꿈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박인석 PD 연출,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 출연. 8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4.0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제시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시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잘표회에서 "처음으로 고정 예능을 하게 돼 긴장을 했는데 첫 회를 보시면 골 때리실 거다. 정말 재미있다"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멤버들의 조합이 정말 신선하지 않냐. 계속 보시면 더욱 재미있어질 거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 제시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자 다양한 이유로 꿈을 이루지 못했거나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을 지닌 멤버들이 서로의 꿈을 이루어주는 과정에서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와 웃음이 터질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오후 11시 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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