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물수건 장면 촬영 후 빅토리아가 울더라."
이에 빅토리아는 "원래 사람 못때리는데 감독님이 더 세게 때리면 보는 사람이 더 즐거워할 거라고 해서 세게 때렸다. 차태현의 등이 다 빨게지더라"고 미안해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을 떠나 보낸 '견우' 차태현이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 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엽기적인 그녀2'는 원년 멤버 차태현과 걸그룹 f(x)의 중국인 멤버인 빅토리아,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