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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비정상회담' 벨라루스 유리 김이 박수 시위에 대해 언급했다.
유리 김은 "일단 그런 법은 없다"며 "(2011년) 반 대통령 시위대가 구호나 무력 대신 박수로 시위를 하자는 것을 알려주자는 신호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만 치면 잡혀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다. 잡혀갔다"며 "2011년에 여러 번 했는데, 여러 명이 박수치는 거 보면 경찰들이 잡아갔다. 지금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MC 전현무의 "박수 한 번 시원하게 쳐봐라"는 말에, 유리 김은 어설프게 손바닥을 부딪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