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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최민식 등 춘사영화상 불참예정...유아인 박소담은 참석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4-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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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16 춘사영화상'에 주연상 후보에 오른 몇몇 배우들이 불참한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인 박소담 등 인기스타들은 5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2016 춘사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하지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병헌 최민식이 불참하고 여우주연상 후보 중에서는 김혜수를 제외하고 전도연 전지현 이정현 김민희가 불참한다.

'사도'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아인과 '검은사제들'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박소담은 이날 시상식에 자리할 예정이다. 신인남우상 후보인 류준열, 박서준 그리고 여우조연상 후보인 김옥빈도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춘사영화상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도연 김옥빈 박서준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알렸지만 참석이 여의치 않게 되자 급거 '참석 예정'으로 수정하는 해프닝을 만들기도 했다. 시상을 위해 참석하는 클라라 박민우 임은경 김강현 등은 계획대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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